인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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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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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아)가 한국식생활교육학회 주최의“제6차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교육매체는 영·유아기 아동들이 채소와 친숙해지고 편식 습관의 개선을 위하여 채소가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수확과 요리의 과정을 3차원의 팝업북 형식으로 제작됐다.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3차년에 걸쳐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의 형성 및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하여 팝업북 외에 채소 천연색소, 텃밭 모형, 컬러링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 금상 수상[사진=인천 중구]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김영아)는“성장기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 및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어 인천시 중구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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