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해빙기 맞은 공연계···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두 달만에 중국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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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1-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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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J컬쳐 제공]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중국 공연이 약 2달 만에 재공연을 확정했다. 한동안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제재 여파로 경색됐던 한중 문화 교류의 물꼬가 새롭게 트일지 주목된다.

8일 공연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상하이 ET스페이스에서 라이선스 첫 공연을 올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그랜드 시어터에서 재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중국 파트너사 측은 “고흐의 삶을 담은 아름다운 음악과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영상에 중국 관계자들도 모두 압도 되는 듯 했다. 또한 중국에서 첫 공연 이후 빠르게 재공연이 이루어진 부분도 놀라운 성과다. 앞으로 상하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의 투어 공연도 추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관계자와 언론은 “음악, 무대, 영상 등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지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이다” “보면서 스스로 힐링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좋았다” 등의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성원이 빠른 재공연 결정을 내린 배경이라고 중국 공연계는 분석했다.

이번 중국 재공연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3대 공연장 중 하나인 상하이 그랜드 시어터에서 펼쳐지며 중국 재공연을 기념하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한국 공연에서는 11월 12일까지 30% 할인을 연장한다.

한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한국 공연은 1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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