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8일) 6.6277위안...0.09%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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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1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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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외환보유액 3조1092억 달러, 9개월 연속 증가

[사진=바이두]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소폭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8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61위안 높은 6.627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9% 하락했다는 의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인상 임박했지만 위안화는 크게 요동치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 시장은 경기와 자본시장 안정 등을 이유로 올 4분기 위안화가 등락을 반복하겠지만 절하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8일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 외환보유액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7일 오후(현지시간)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10월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1092억 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7억 달러가 증가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89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28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309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7.9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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