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첫주자는 차세대 피겨스타 유영(과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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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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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오후1시 인천대교출발 101일 2018km 대장정 시작

내년2월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히기 위해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올림픽 개최 G-100일인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0월31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이날 인천에서는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성화도착 환영행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101일간의 2018㎞의 대장정에 오르는 성화봉송에는 총7500명이 나서게 되는데 영광의 1번주자에는 피겨여자싱글의 차세대 기대주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이어 두 번째 주자에는 국민MC유재석이 나서게 되며 6번째 주자에는 아이돌출신 인기스타인 수지가 봉송에 나서고 여자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도 잠시 훈련을 멈추고 성화 봉송에 나선다.

이같이 인천에서는 오후1시 인천대교입구에서 101명의 성화봉송주자가 3분씩 나눠 18㎞의 인천대교를 달리고 부주자200명,서포터스2018명이 뒤따르는 대대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성화봉송은 계속 이어져 4일에는 축구대표팀 코치 차두리가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깨어난 신영록과 재기를 돕는 성화봉송을 하고,가수 ‘션’도 나눔을 나누는 학생들과 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올림픽금메달리스트 박상영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사진작가 조세현 △전 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방송인 크리스티나등도 이번 성화봉송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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