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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은?

정두리 기자입력 : 2017-10-08 21:33수정 : 2017-10-09 08:46
바이두 회장 저서 ‘지능혁명’ 국내 출간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책이 국내에 출간됐다.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바이두(百度)의 리엔훙(李彦宏) 회장의 저서 ‘지능혁명’을 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 우리말로 번역, 출간했다.

바이두는 중국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구글을 밀어내고 중국 시장을 지배한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다.

2012년 인공지능 분야에 처음 뛰어든 바이두는 2015년 3월 전국정치협상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개발 트로젝트인 ‘중국대뇌(中國大腦)’ 계획을 제안하고 중국 정부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후 바이두는 2016년 4월부터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베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근대 SF 소설의 선구자인 쥘 베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갖춘 ‘바이두 대뇌’ 개발을 1차 과제로 삼고 있다.

리옌훙 회장은 북경대학 정보관리학과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석사)을 전공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공지능이 컴퓨터과학, 나아가 인류의 미래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리 회장은 책을 통해 “검색엔진이 빠른 발전을 가져온 지난 10여년 사이에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다. 검색엔진을 통해 컴퓨터과학의 수준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이 모두 빠르게 발전하면서 언젠가는 인공지능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다”고 전한다.

리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바이두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과학자 등 많은 인재들을 확보했다. 이 분야에서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업무를 추진해야 할 동업자와 팀, 인프라 시설, 나아가서 인공지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도 제공하려 노력한다.

역자 조재구 이사장은 중국인민대학 미디어경영학 박사로, 중화 TV 설립자 및 이사장, 중국 산동대학 문화미디어 대학원 초빙 교수 등을 역임한 중국과 미디어, 경영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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