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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 "이란시장 관심에도 진출은 아직 어려워"

노경조 기자입력 : 2017-09-06 16:21수정 : 2017-09-06 16:41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한-이란 은행장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쿠로시 파르비지안 페르시안은행장 겸 이란은행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모하마드레자 고르비니 데이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뒷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마흐무드 사이디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장, 만수르 타파졸리 메흐저르디 페르시안은행 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최병훈 코트라 전략진출지원단장.[사진=은행연합회]


국내 시중은행들이 이란시장에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갈 길은 멀다는 판단이다.

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하영구 회장과 국내 시중은행장들은 이날 서울 뱅커스클럽에서 이란 13개 기관 관계자들과 오찬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장,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란 측에서는 은행협회장인 쿠로시 파르비지안 페르시안은행장, 모하마드레자 고르비니 데이은행장, 마흐무드 사이디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장 등 23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은행산업의 현안 및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란 경제 제재가 해제된 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달러화 대금 결제가 불가능한 점 등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오늘은 전반적인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이란 측에서 국내 은행장들을 초대한 만큼 검토 후 성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란에는 우리은행이 사무소를 개설한 상태며,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등은 유로화 대체결제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사실상 수요가 없어 방치돼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인구 등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이란은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곳"이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봐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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