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최종구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최대한 빨리 결론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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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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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할지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처럼 답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민영화를 마친 상황으로 정부의 잔여지분은 21.37%다. 우리은행 주가는 17일 현재 주당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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