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페이스 오브 아시아’ 다이아나젠상…사피나 고이보다-마크무도브 샤크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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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7-07-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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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브 아시아’ 행사에서 다이아젠상을 받은 모델 사피나 고이보다(여, 타자키스탄) 마크무도브 샤크보존(남, 우즈베키스탄)이 시상자 김의숙교수(청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위수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할 '2017 페이스 오브 아시아' 모델들이 선정됐다.

2017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타자키스탄의 사피아 고이보다(여)와 우즈베키스탄 마크무도브 샤크보존(남)이  다이아나젠(DIANA GEN)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주최측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12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의 하나다. 이번 대회에서 뽑힌 모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아시아 및 각 나라에 평창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급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다이아나 젠을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화장품 컴퍼니 '루이앤레이'는 평소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하고 있는 문화친화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김민지 루이앤레이 대표이사는 경기도 빙상연맹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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