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세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신임 대표 취임 "소통 통해 즐거운 조직 문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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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07-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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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일 알펜시아리조트 신임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알펜시아 리조트 제공]

기수정 기자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지난 10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제5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심세일(53) 대표의 각오다.

심세일 신임 대표는 오전 10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앞으로 평창알펜시아를 이끌어갈 목표 및 비전으로 ‘소통을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심 대표는 “평창알펜시아의 외형과 내실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활성화를 통한 목표 달성 및 성장 동력 개발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더불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알펜시아의 관광․레저․문화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평창알펜시아가 세계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심세일 신임 대표는 지난 2001년 LG건설 리조트개발사업부로 입사해 엘리시안 강촌 스포츠사업 총괄부장, 강촌사업부 사업부장 상무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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