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창릉천을 대상으로 60초 이내 홍보영상을 공모해 1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난 달 16일 창릉천의 푸른밤 행사에서 지역주민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이 최종 결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고양중학교 환경동아리(세솔나무-홍석범 외 10명)가 제작한 ‘우리들의 창릉천’이 안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고양시립삼송어린이집 ▲우수상 2명 박세은, 정영훈 ▲장려상 2명 추다연, 박신혁이 선정됐다.
공모전 후원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단 성낙진 단장은 “창릉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공모 작품에 나타난 지역 주민의 바람이 하천환경 정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