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올해 213억 투입…350개사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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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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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올해 총 213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신규로 350개사가 추가 지원된다.

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 등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창업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2017년도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정부는 민간기업과 1대1비율로 213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2016년 지원기업에 대한 2년차 계속 지원과 함께 시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350개사를 신규로 지원키로 해 올해 총 750개사를 육성한다는 방안이다.

대상은 7년 미만 창업기업 및 전년도 매출 100억원 미만 벤처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검증 개발 및 판로․해외진출 등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및 연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육성기업은 발굴․모집 특성에 따라 2개 트랙으로 구성,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에 소요되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기업의 신속 성장과 성과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출연기업의 우수한 시장 인프라 및 네트워크 등 산업적 특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과를 창출해 전 산업의 수출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27일~7월21일 K-스타트업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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