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우체국 강도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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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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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예방 실전 모의훈련 실시...CCTV, 가스총, 비상벨 등 방범장비 완비

[사진=충청지방우정청 제공]


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동형)은 이달 15일부터 6월 2일까지 410여 우체국 직원 대상으로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 및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권역 32개 총괄우체국에서 실시했으며, 강도가 우체국 창구에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우체국 직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개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을 습득하는 등 강도침입에 철저한 대비를 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은 현재 CCTV, 가스총, 비상벨 등의 방범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무인경비 업체 및 경찰서와 핫라인을 구축해 완벽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형 청장은 “우체국이 운용하고 있는 국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의훈련과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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