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스빈, 4년 만에 신곡 발표…'부릉부릉'으로 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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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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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부릉부릉'으로 돌아온 가수 락커스빈 [사진=나이스브라더즈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BS 오디션프로그램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 준우승자 락커스빈이 4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6월 1일 락커스빈은 새 싱글앨범인 ‘부릉부릉’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곡 ‘부릉부릉’은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어디든 함께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 신예 작곡가 베니가 직접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작사에는 개그맨 김영식이 참여했다. 김영식은 062라는 닉네임으로 작사가 활동에 나설 예정. 서울예대 극작과 출신으로 개그맨 활동 및 작사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락커스빈은 ‘부릉부릉’을 통해 섹시하고 달콤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 팬들 사이에서 ‘누텔라 보이스’, ‘뚱섹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만큼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 당시 세계 최고의 댄스크루인 애니메이션크루 멤버답게 뛰어난 춤솜씨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호평받으며 준우승을 거머쥔 락커스빈은 현재 나이스브라더즈 라는 레이블의 총괄프로듀서로서 많은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여름에는 Mnet ‘프로듀스101’의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개그맨 이종수와 함께 ‘착한오빠들’을 결성, ‘바다가 좋아’라는 곡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부릉부릉’은 내달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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