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키움 회원이 함께한 ‘엄마가 들려주는 세계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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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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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아이맘키움 회원들은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엄마가 들려주는 세계문화 이야기’ 진행을 맡았다.

아이맘키움 회원들은 공동육아 품앗이를 하며 행복한 육아를 꿈꾸고 실현하고 있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다.

이번 ‘엄마가 들려주는 세계문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어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제안을 하게 되었다.

아이맘키움 회원들은 품앗이를 하며 소모임으로 아이들과 함께 활동했는데 이번 ‘엄마가 들려주는 세계문화 이야기’는 아이맘키움, 맘자람, 책맘꿈 품이 모여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이맘키움 회원들,엄마가 들려주는 세계문화 이야기 진행[사진=아이맘키움 ]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엄마가 들려주는 아카펠라가 이어졌다.

이어진 아빠가 들려주는 지구촌 이야기로 맘자람의 홍보배 아빠가 아프리카 가나와 카메룬에서 지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보배 아빠는 “그 곳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마음을 배웠다”며 “우리 어린 아이들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강연했다.

이후 엄마들이 직접 준비한 각 부스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설명을 듣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맘키움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럽, 책맘꿈에서는 남미, 맘자람에서는 아시아를 담당해 엄마들의 경험을 살린 문화소개 및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남미 대륙의 여러 나라들의 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프리카 봉사를 다녀온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이도 어려운 나라에 가서 봉사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작은 규모임에도 알찬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우리 아이들이나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아이맘키움은 “아이들과 더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엄마들과 서로 고민하고 의논하는 시간들을 꾸준히 갖으며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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