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행복도시 공원녹지,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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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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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LH세종본부, 공원녹지체계 개발위한 내달1일 싶포지엄

▲행복청 및 LH세종본부가 공원녹지체계 개발을 위한 싶포지엄을 6월 1일 실시한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체계 개발을 위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6월 1일(목) 고운동(1-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며,

‘세계적인 공원속의 도시’를 지향하는 행복도시의 현 단계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과 실효성 있는 공원녹지체계 운영 모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관련 전문가, 활동가, 시민, 학생 들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논의 의제는 ▲행복도시 공원의 현황과 미래 ▲공원과 도시브랜딩 ▲새로운 민․관 파트너십과 창의행정의 힘 ▲행복도시 맞춤형 공원녹지체계 개발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등으로,

서울대학교 정욱주 교수 등 조경․문화․생태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이 조합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전문가․연구진․행정가․시민 간의 활발한 토론으로 풍성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향후 행복도시 공원녹지의 계획․조성․사후관리 등 단계별로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참고로 행복청은 행복도시 전체 면적의 52.3%를 공원녹지로 계획하였으며, 2030년까지 공원 172개소와 둘레길 200km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7년 현재까지 호수공원, 금강수변공원 등 공원 55개소, 둘레길 141km를 조성하였으며, 이에 주거지에서 5분이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계적으로 대표할 만한 공원속의 도시를 지향하는 행복도시의 공원녹지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지향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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