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폐기물 처리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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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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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고자 폐기물처리업(재활용업)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수집·운반업 31개소, 폐기물 처리업 29개소 등 총 60개소다.

점검사항은 ▲인·허가된 사항과 허가조건 준수여부 ▲폐기물의 보관 운영방법 및 적법처리여부 ▲폐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폐기물처리 담당자의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위·수탁 계약서 작성 및 관리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 및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 유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해 지도·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위주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폐기물 배출업소를 중점 관리해 깨끗한 고양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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