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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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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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경지역 최초 전문화 및 차별화된 통일교육 시행

[연천군제공]

아주경제(연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다음달 2일부터 7월 7일까지 6주 동안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과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남북교류 확대 및 통일을 대비한 지방자치단체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과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각 통일과 관련된 기본 소양교육과 전문가 양성과정을 적절히 혼합하는 등 연천군만을 위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대학 및 통일교육 전문훈련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2명의 통일 분야 전문가의 특강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통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로서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김규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최초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통일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통일전문 행정인 양성과「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의 슬로건 아래 통일평생교육의 거점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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