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Pick] 피크닉시즌 여심 녹인다, ‘텀블러’ 기능화‧패션화 경쟁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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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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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모스코리아 ‘도자기’느낌vs 락앤락 ‘초경량’ 집중vs 삼광글라스 ‘다양화’ 초점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써모스코리아와 락앤락, 삼광글라스가 피크닉 시즌을 맞아 여심을 사로잡을 ‘텀블러’ 경쟁을 펼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생활용품 업체들이 여성의 피크닉 필수품이 된 텀블러 제품에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획기적인 기능까지 탑재, 텀블러의 ‘패션화‧기능화’로 여심을 녹인다.
 

JNL-502K(플라워클래식) .[사진= 써모스코리아 제공]


◇써모스코리아 ‘JNL-502K’- 도자기야? 텀블러야? ‘고급’

써모스코리아는 꽃 모양을 입힌 ‘JNL-502K’(플라워클래식)을 피크닉 시즌 대표 제품으로 내걸었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담은 핑크와 민트 두가지 색상으로, 각각 장미‧매화꽃과 데이지‧국화꽃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다. 특히 도자기가 연상되는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기능적인 면에선 500㎖ 기준 210g으로 스마트폰 무게 정도로 ‘가볍다’는 점과 독자적인 특수제조법에 의한 진공단열 기술로 6시간 기준 68도 이상,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탁월한 보온‧보냉력이 장점이다.

또 엄지손가락만으로 가볍게 터치해도 오픈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했고, 음용구와 패킹도 간편하게 분리가 가능해 입이나 음료가 직접 닿는 부분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란 평가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강한 내구성은 물론 결로현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뉴 패더라이트.[사진= 락앤락 제공]


◇락앤락, ‘뉴 패더라이트 시리즈’- 초경량, ‘깃털처럼 가볍다’

락앤락은 여성의 손을 최대한 가볍게 해줄 초경량 ‘뉴 패더라이트 시리즈’를 앞세운다. ‘깃털처럼 가볍다’는 뜻의 패더라이트는 정밀하고도 매우 얇은 내벽으로 기존의 동일 용량 대비 20~25%까지 무게를 줄인 제품이다.

텀블러 용량이 커질수록 휴대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가벼운 제품 무게에 초점을 맞춰 초경량 기능성 텀블러를 선보인 것이다.

이 제품은 또한 편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원터치 버튼을 적용, 여성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차량 이동 시 자주 활용하는 원터치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뚜껑에 내구성을 강화한 안전버튼도 적용됐다. 
 

텀블락(TUMBLOCK)의 텀블러·보온병 6종 세트.[사진= 삼광글라스 제공]


◇삼광글라스, ‘텀블러·보온병 6종 세트’- 외출시마다 ‘활용 폭 넓힌다’

삼광글라스는 피크닉 시 활용 폭에 중점을 둔 텀블락(TUMBLOCK)의 ‘텀블러·보온병 6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다양한 구성과 용량으로 여성의 외출 시 용도에 따라 활용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음료 한 잔을 담을 수 있는 350㎖ 소용량 텀블러부터 500㎖, 750㎖ 용량의 텀블러 3종과 네 가지 용량의 보온병과 죽 보관통까지 갖춰져 커피와 음료부터 유아 이유식, 건강식까지 휴대 가능하다.

또 손에 들고 다니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 퀄리티와 안전성를 높였다. 프렌치 바닐라, 베이비 핑크, 라이트 블루그린의 파스텔톤 세 가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던함을 살렸다. 특히 텀블러에 ‘럭’(잠금) 기능을 더했고 웨이브 적용으로 한 손에 안전하게 잡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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