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한국창립 20년,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 오픈

22~23일 체험형공간 오픈, 정통제품 '코팅프라인팬'‧최신제품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총출동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 조감도.[사진= 테팔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글로벌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 테팔은 올해 한국 법인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테팔의 모든 제품군을 한 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를 오는 22~23일 서울신문사 앞 잔디광장에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1997년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테팔은 눌어붙지 않는 코팅 프라이팬의 혁신과 품질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고, 다양한 주방용품에 이어 최근에는 청소기, 이미용 가전, 공기청정기, 에스프레소 머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정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테팔은 이번 아이디어 하우스를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한다. 또한 각 제품군별 담당 매니저가 직접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시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테팔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무선청소기’ 제품군의 혁신적인 신제품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을 공개한다.

무선청소기에 이어 또 한번의 혁신을 풀어 낼 ‘믹서기’ 카테고리의 신규 제품도 시연회를 갖는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롯해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국내 제품 담당 매니저와 함께 주방용품 쪽 신제품인 마이쿠킹가이드와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 블렌드를 활용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은 2014년 월드 부루어스컵 세계 랭킹 7위를 기록한 추승민 바리스타와 전 세계 23개국에서 더치커피 추출기구를 직접 전시 및 시연하는 곽재웅 바리스타가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해 추출하는 깊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테팔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하우스의 행사장 외관 구성에도 특별히 공을 들였다”며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투명 대형 버블을 행사장 외관 형태로 차용,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공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