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읍 신태인읍에 'JB희망의 공부방 제55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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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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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전북은행은 26일 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55호'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용식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고윤택 정읍시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생기 정읍시장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교실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5월 개소해 신태인읍 일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지역사회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들이 바닥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불편함과 개인 수납공간 부족 등의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책상, 의자, 개인사물함, 도서 등을 새로 지원해 아동들이 편리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다. 정읍시청지점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희망멘토가 돼주기로 했다.

두형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북은행도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아동·청소년 지역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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