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으로 칭송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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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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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남세종농협 부녀회와 고행주부모임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인에게 제공할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 부녀회원들이 행복나눔 차원에서 금남지역 취약농가에 대한 반찬봉사 및 경로당청소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해, 주위사람들로 부터 칭송을 들었다.


남세종농협 여성조직은 “농번기로 바쁘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힘든 것도 잠시 잊고 작은 봉사지만 마음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고향주부모임 20여명은 금남면 10개 경로당을 방문, 대청소를 실시해 찌든 때를 제거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바닥에 붙어 있는 껌을 제거하는 사람, 주방기구와 냉장고를 청소하는 사람, 화장실을 청소하는 사람 등 참석하신 모든 분이 한마음으로 분주히 움직였다.

신상철 조합장은 "이렇게 바쁜 농사철에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여성조직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강화로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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