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핵잠수함, 칭다오 박물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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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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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핵잠수함[사진=칭다오신문]

중국 첫 핵잠수함 '창정(長征) 1호'가 퇴역 3년 만에 최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있는 박물관으로 옮겨져 지난 24일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68주년을 맞이한 지난 23일 칭다오 해군박물관에서는 창정1호 핵잠수함 전시회 개막식이 열려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창정1호는 지난 1970년 12월에 진수했고 4년 뒤에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창정 1호'로 명명받고 군에 공식 배치됐다. 중국 1960년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漢)급 핵 잠수함으로 길이 100m, 폭 11m 배수량은 5000t이며 6개의 어뢰 발사관을 갖췄다.

지난 2013년 10월 당국은 39년 간 복역한 이 잠수함을 퇴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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