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1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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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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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424가구,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조성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은 21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38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와 82㎡, 50실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한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주변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인근으로 진주I.C가 인접해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남측으로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5월 4일, 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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