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돌발 외래해충 무상 지원약제 방제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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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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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지난겨울(12∼1월) 최저기온이 전년보다 0.5∼4도 높아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해충이 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3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사과,배,포도,블루베리,대추,매실 농가 대표와 식물 병해충 방제관등 관계관 돌발해충 방제 무상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돌발해충이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외래 해충이다. 대표적인 돌발 외래해충으로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돌발해충 무상 약제 지원은 약2000여만원의 예산으로 현재 읍면대상 유실수 면적을 조사 파악하여 4월 중순경에 해당 농가에 보급하여 방제를 하게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작년 많은 피해를 주었던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돌발 외래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하고 약제방제에 앞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은 월동란 방제를 겸하면 더욱 효과적인 방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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