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교수 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 개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수 활동 지원 플랫폼 ‘엠티처’가 초·중·고 선생님의 수업 혁신 지원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엠티처’는 초·중·고 교사들의 수업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교과 콘텐츠를 비롯해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자료, 교사 간 수업자료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지원해 온 미래엔의 교수 활동 지원 사이트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방대한 자료를 체계화하고 메뉴를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최신 교육 트렌드 반영 자료를 대거 업데이트해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워진 ‘엠티처’는 단순한 수업자료 제공을 넘어, 수업 방식의 변화를 위한 콘텐츠들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수업혁신자료’, ‘자유학기제’ 메뉴를 통해 거꾸로교실, 비주얼씽킹, 하브루타와 같은 새로운 교수법을 위한 다채로운 자료들을 제공한다. 새로운 교육 과정에서 더욱 강화될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클래스룸’이나 ‘수업 바구니’ 등 기존 서비스를 ‘MY엠티처’로 재편해 더욱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정장아 상무는 “그 동안 사이트를 이용하던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개편해 교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료와 교수 노하우를 검색,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엔은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교사들과 수업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 모두에게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티처’ 회원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