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와 ‘상주곶감’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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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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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면장:조용문)은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들과 오남면 단체장 등 25여명은 지난 25일 영덕대게축제장을 방문해 상주곶감과 금년 12월에 개최예정인 곶감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와 영덕군은 지역영상생교류 MOU를 체결해 교류를 확대하고, ‘제20회 영덕대게 축제’장에서 호랑이 복장을 한 ‘곶감축제추진위원’들의 상주곶감송 플레시몹 공연을 전개하고, 대게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시식용 곶감을 나눠주며 상주곶감의 우수성과 곶감축제를 알렸다.

올해로 일곱번째 개최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6회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오는 1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6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9만여명이 방문해 9억원의 지역농특산물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생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상주명품곶감의 위상정립과 진정한 생산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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