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후보 인천지역 완전국민경선, 4월2일 거행

8개 투표소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19세이상 투표권자 누구나 참여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경선이 오는4월2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인천지역 8개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수봉)은 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4월2일 실시될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을 위한 인천지역 일정을 공개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들이 28일 인천시청에서 대선경선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거주지에 관계없이 투표권이 있는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어디서나 투표할수 있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실시하는 국민의당은 인천지역 8개소에 만들어진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봉위원장은 “인천의 정치개혁 시민참여로 완성된다”고 전제한뒤 “이번 경선에 최소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의 동참이 새로운 정권을 창출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호남지역에서 실시된 국민의당 완전국민경선 현장투표에 9만2771명이 참여하는등 뜨거운 정치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인천경선 현장 투표장(8개소)
△중구=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중구 제물량로 238) △동구=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동구 송림동 11-104) △남구=남구청 2층 소회의실(남구 독정이로 95) △연수구=인천여성광장내 희망도예체험관(연수구 동춘동 앵고개로 183) △남동구=국민의당 인천시당 5층 대회의실(남동구 간석동 207-11) △부평구=부평구청 B1 종합상황실(부평구 부평대로 168) △계양구=계양구청 B1종합상황실 (계양구 계산새로 88) △서구=서구청 B1대회의실( 서구 서곶로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