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어느날' 천우희 "제작보고회가 가장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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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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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도자기 피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천우희가 7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어느날' 제작발표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2017.3.7 scape@yna.co.kr/2017-03-07 11:45:1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천우희가 영화 ‘어느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제작 ㈜인벤트스톤·배급 오퍼스픽쳐스 CGV아트하우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어느날’은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 분)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 분)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천우희는 “제작보고회가 가장 긴장된다”며, “오랜만에 촬영분을 보니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영화가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하다. 저와 극 중 미소의 입장에서 느낀 점이 다르더라. 관객 여러분이 물론 상황은 다르더라도 소소한 일상, 자기 삶에서 미안함과 고마움,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남길과 천우희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어느날’은 4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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