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시험인양 소식에 "제발…제발…" 간절한 마음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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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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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험인양 시작[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월호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자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야…제발…제발…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인양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꼭 온전히 인양되어야만 하고 왜 3년이나 지나서 인양하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오늘은 꼭 세월호가 무사히 인양되길 기다립니다", "특조위 잘 진행되고 있는지 뉴스가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기도합니다. 제발 무사히 인양될 수 있기를요", "간절히 간절히 올라오기를"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월호를 1~2m 들어 올리는 시험인양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2014년 4월 전남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 만에 인양될 것으로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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