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4월 한강공원에서 벚꽃정취를 누리세요"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오는 4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변에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가 주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그룹 6개 금융 계열사들이 공동 개최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이 4월8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은 나만의 특별한 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여의도 봄꽃축제(4월1일~4월9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강변 야외 피크닉 라운지와 벚꽃 마켓, 푸드트럭 등 봄 정취를 즐기기 충분한 이벤트와 시설이 마련된다.

자이언티, 에픽하이, 로이킴, 에릭남 등이 펼치는 벚꽃스테이지와 볼빨간사춘기, 어쿠스티, 소심한 오빠들, 이해리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의 피크닉스테이지로 꾸며지는 콘서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벚꽃스테이지 공연은 티켓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360도 벚꽃잡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거쳐 티켓이 지급된다. 티켓은 1인 당 2매씩 증정된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쿠폰 등 2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2일까지며, 티켓 당첨은 이벤트 참여 즉시 확인할 수 잇따.

한화증권 관계자는 "'Lifeplus’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Lifeplus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