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정례회의·네덜란드 총선 경계심에 소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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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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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과 네덜란드 총선을 하루 앞둔 경계심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31% 내린 373.46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3% 하락한 7.357,85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1% 약보합한 11.988,79로 거래를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1% 후퇴한 4.974,26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네덜란드 총선과 연준 금리결정을 하루 앞두고 경계심을 나타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투자자들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연준의 경제전망과 점도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네덜란드 총선은 유럽 포퓰리즘의 확산을 가늠할 시험대로 인식되고 있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날 네덜란드 증시의 AMEX 지수는 0.4%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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