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해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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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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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표고버섯 재배 전문가 양성에 나서 국산 표고버섯의 품질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인다.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센터는 표고버섯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재배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중국산 표고버섯에 대응해 재배 임가의 전문성·생산성을 높이고, 수입품과의 품질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된다.

균학(菌學), 버섯 기초이론, 원목·톱밥재배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뿐 아니라 재배관리 현장실무, 수확, 선별작업, 선도 재배 임가 현장 견학, 시설 설치, 경영분석 등 전문가 과정이 포함됐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하면 귀농귀촌 창업자금 지원과 임업후계자 신청 자격 부여 등 산림버섯연구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다. 문의는 산림버섯연구센터(031-812-8237) 또는 누리집(www.fmr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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