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시장 혼조세 영향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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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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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30.88포인트(0.42%) 떨어진 7,231.3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50.76포인트(0.42%) 내린 11,947.83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59포인트(0.09%) 하락한 4,891.29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29% 떨어진 3,329.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언급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 의사록에는 금리 인상 시기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원유업체 리오틴토는 주가가 5% 하락했고 바클레이스 주가도 2.6% 떨어졌다. 그밖에 HSBC 홀딩의 주가가 3.96% 하락한 데 이어 록시 페트롤리엄도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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