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진중권 "배우 김민희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한 문제 등 사회적 이슈 다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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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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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진중권 [사진=채널A]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외부자들’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외부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정치 이야기 밖에 갈 수 없는 것 같다.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뉴스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선이 끝나고 나면 시사적인 문제를 떠나서 문화적으로 중요한 사건들, 예를 들어 김민희가 베를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든지 하는 그런 사회적으로 관심을 끄는 중요한 이슈들을 다뤄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외부자들’은 채널A가 선보인 첫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중이다.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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