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6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2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사업수행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성과평가는 당해 연도의 사업수행실적 및 성과 등에 주안점을 두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센터별 서열화를 위한 평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로 기업지원 우수사례 확산 및 애로 사항 발굴 등 원활한 사업 수행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평가는 센터장 리더십, 우수지원사례 발굴, 사업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화지표 등 4개의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평가항목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허청장상인 우수상은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차지하였으며, 대구지식재산센터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한다.

특허청은 오는 2월 23일에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우수센터에 대한 시상을 하고, 전년도 우수사례 공유 및 금년도 사업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등 특허청과 지역지식재산센터간의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허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전국 27개 지역에 설치하였으며,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지원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국 27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단순한 지식재산 상담창구가 아니라, 지식재산서비스의 질이 취약한 지역에 고품질의 컨설팅기반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