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2017' 김지민, 청초 비주얼+엉뚱 성격…'반전 매력' 돋보이는 비하인드컷

초인가족 2017에 출연하는 배우 김지민[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드라마 ‘초인가족2017’의 배우 김지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월 20일 김지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만 ‘초인가족2017’ 포스터 촬영현장의 비하인드컷을 공개, 김지민의 매력을 낱낱이 보여줬다.

해당 사진 속 김지민은 뽀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등, 청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청춘한 외모와는 달리 쾌활하고 엉뚱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극 중 김지민은 중 2병에 걸린 사춘기 소녀 나익희 역을 맡았다. 나익희는 박혁권(나천일 역)과 박선영(맹라연 역)의 외동딸로, 성적에는 관심이 없고 망상을 하기 좋아하는 발랄한 중학생이다.

김지민은 나익희가 갖고 있는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십분 살려, 극에 생기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어셈블리' '불의 여신 정이'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다져온 연기력이 '초인가족 2017'에서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인가족’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