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김태형) "'화랑'은 내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5 0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프로젝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탄소년단 뷔(이하 김태형)가 ‘화랑(花郞)’으로 첫 연기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은 1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화랑’은 제게 많은 깨달음과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준 작품이다. 극 중 한성과 함께 웃고, 울며, 한성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제가 느꼈던 한성의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돼 사실 부담감도 컸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현준, 성동일 선배님과 감독님, 작가님, 현장의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태형은 “한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태형의 ‘한성랑’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고, 드라마 ‘화랑’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형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에서 천사같이 맑고 순수한 한성 역에 분해 주인공 선우랑(박서준 분)을 졸졸 쫓아다니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평소 해맑고 천진난만한 김태형의 실제 성격이 극 중 '한성'에게 드러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가문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부담감을 짊어진 어린 소년으로 열연을 펼치며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김태형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13일 ‘윙스(WINGS) 외전’을 발표해 타이틀곡 ‘봄날’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