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첫 미국 노선 ‘호놀룰루’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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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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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린 에어아시아 엑스의 호놀룰루 취항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벤야민 이스마일 에어아시아 엑스 버하드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칸사이 공항 엠마뉴엘 므낭토 공동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 일본 하와이 관광청 미츠에 발리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미스 하와이 앨리슨 추(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아시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오는 6월 28일부터 그룹의 첫 미국 취항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알라룸푸르와 호놀룰루를 잇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이번 신규 노선은 오사카를 경유해 주 4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호놀룰루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노선을 확장해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에 편안한 항공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대표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이번 호놀룰루 취항은 여행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아시아와 미국, 양 대륙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더 많은 여행객들이 에어아시아 엑스를 타고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아태 지역에서의 네트워크 확장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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