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의 연인 조현영, SNS에 하체운동 영상 공개 "하체가 터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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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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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캡쳐]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가수 알렉스의 연인 조현영이 자신의 SNS에 하체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체가 터져버렸다"며, 본인의 하체운동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집중한 상태로 수차례 하체운동을 반복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비, 알렉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통해 친해진 사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알렉스는 '냉장고를 부탁해' 사전 인터뷰에서 '비-김태희가 사귄다는 게 뻥인 것 같다'고 제보한 것이 알려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알렉스는 "보통은 친한 사이에 보여줄 법도 한데 한 번도 김태희를 본 적이 없다"며 "우스갯소리로 (김태희가)'예수님이야?' 그랬다. 분명 계시다곤 하는데 뵐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역시 공개 연애 중인 알렉스에게 "다 같이 죽어보자는 거냐"는 의미심장한 말로 상황을 수습했다.

실제 알렉스 역시 조현영과 공개 열애중이다. 알렉스는 과거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연인 조현영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조현영이 오면 식탁에서 노는 편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보통은 여기서(홈바) 차 마시면서"라고 답했다.

또 "여자친구인 레인보우 현영이 집에 놀러오면 요리도 해주냐"는 질문에 "집에서 요리할 상황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가서 먹자고 하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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