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오늘이 마지막이네" 아쉬움 가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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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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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6일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개월을 함께한 의사 가운. 오늘이 마지막이네... ㅜㅠ #돌담병원 #외과전문의 #강동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외과 강동주' '돌담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강동주'라고 적힌 가운 등 소품이 담겨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됐던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은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던 흙수저 의사 강동주 역으로 출연해 김사부(한석규)와 애증의 관계를 그렸다. 

한석규에게 대상의 영예를 안게 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최고 시청율이 30%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다. 

20부작으로 막을 내린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은 지성 엄기준 권유리 주연의 드라마 '피고인'이다. '피고인'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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