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원, 2016 종합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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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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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의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은 2014년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청소년수련원이 명실공히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일조하게 됐다.

또한 종합평가와 함께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등급은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으로 나뉘며,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다.

안전점검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정성 확보 및 시설개선을 목표로 건축․설비․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점검결과는 부분별로 크게 적합과 부적합으로 나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성이 빚어낸 결실”이라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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