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공무원 초청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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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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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국 11개 도시 실무공무원 23명

[사진제공=울산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9일까지 6개국 11개 도시 실무공무원 23명을 초청,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공무원 초청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7일 동구 현대호텔에서 진행됐다.

미국 포틀랜드시, 터키 코자엘리시를 비롯한 6개국 11개 도시 실무공무원은 도시 소개 및 주요 시책을 발표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울산시는 내년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를 소개하고,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 및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도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미국 포틀랜드시는 2017년 자매결연도시체결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 준비에 따른 실무협의 및 현장 확인 등도 이뤄졌다.

또한 11개 도시 실무대표단은 워크숍 참가 외에 간절곶, 울산큰애기 야시장, 대왕암 및 현대중공업 방문 등 울산을 알리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했다.  

8일엔 울산대공원 '빛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 자매‧우호도시 실무공무원들의 울산방문으로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시책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산시는 14개국 19개 도시와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체결을 통해 경제, 스포츠,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매년 다양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에 자매도시 축하사절단 초청행사, 포틀랜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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