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장가갑니다"…신성우, 12일 노총각 딱지 떼고 한 여자의 남자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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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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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신성우, 12일 4년 열애 교제 끝 결혼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다.

2일 오전 신성우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일 신성우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12일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지난 4년간 교제한 16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결혼 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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