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급격히 변하는 해외 건설시장 환경 대응과 지속발전 가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정훈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 파트너와 이혜주 현대건설 전무가 '우리 해외건설의 현주소와 타개책'에 대해 발표하고 손진식 국민대학교 교수가 '해외건설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한승헌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외건설산업의 생존전략 및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해외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해외건설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위기 타개책과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등 해외건설 재도약을 이끄는 해외건설 전문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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