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인시디어스' 오프닝 스코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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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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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위자' 메인 포스터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개봉 첫 날 동시기 외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알렸다.

‘위자: 저주의 시작’은 1967년 LA, 심령사기로 돈을 벌던 가족이 위자 게임을 통해 진짜 악령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공포영화.​

로튼토마토지수 82%를 기록하며 '컨저링 2''맨 인 더 다크'를 잇는 2016년 하반기 호러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위자: 저주의 시작'이 개봉 첫 날 24,83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동시기 외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대표작인 '인시디어스'와 전작인 '위자'를 능가하는 수치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좌석점유율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럭키''스플릿' 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

위자 보드를 공포스럽게 잘 풀어냈고 아역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네이버_goms****), “진짜 로튼토마토 지수가 왜 나왔는지 보여준다 ㅠㅠ도리스 핵무섭”(네이버_ilov****), “역시 믿고 보는 제작진! 진짜 소녀 나올 때마다 너무 무서웠음. 오늘 밤엔 혼자 거울 못보겠다 ㅠㅠ”(네이버_chm****), “공포영화 잘보는 편인데 이건 진짜 긴장하면서 봤네요”(네이버_qksa****), “생각 외의 공포와 재미! 기대 이상인듯!”(네이버_1ian****)등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자: 저주의 시작'의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시디어스' 제작진 및 공포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다시 제작에 나선 것은 물론, '오큘러스''썸니아'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은 지난 9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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