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5 17: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영기업 이석상, ㈜대명 이준택 씨 최종 선정

㈜세영기업 임원에 선정된 이석상 씨.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열연, 냉연 조업지원 및 STS 2, 3 제강 조업지원 외주작업 수행에 적합한 임원(전무급)을 선정하기 위해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월 13~20일까지 접수된 9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자들의 기본자격에서부터 건강, 개인 신용을 비롯해 기업체·지역기관·경제단체 경력 등을 통해 경영능력을 평가했다.

특히 외주사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 및 활동계획과 포항제철소 지역협력 활동,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소신 및 향후 활동계획 등을 1차 서류심사로 평가한 후 2차로 PT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을 갖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대명 임원에 선정된 이준택 씨.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그 결과 최고득점자인 이석상 씨를 ㈜세영기업, 이준택 씨를 ㈜대명 임원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임원은 2~3년간 임원(전무급)으로서 경영능력을 다진 후 대표이사로 선임 될 예정이다.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 "선정된 임원이 지역과의 협력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외주협력사의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