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통신공학과 동아리 ‘공돌이들’, 특허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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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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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국오픈로봇마라톤 대회에 참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통신공학과 동아리 ‘공돌이들’수상자 단체사진.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보통신공학과 로봇동아리 ‘공돌이들’이 지난 14일부터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6 한국오픈로봇마라톤 Competition(1Km) 종목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특허청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로봇 제어 기술력과 부품(엑츄에이터, 배터리, 센서 등)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고의 로봇 마라톤 대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통신공학과 전형석(3학년), 정윤성(3학년), 손현주(3학년) 이상욱(2학년) 등 학생 4명으로 구성된 ‘공돌이들’ 팀은 5km 장거리 마라톤 기록 갱신을 목표로 하는 Challenge방식과 1km 단거리 마라톤으로 가장 빠른 완주를 목표로 하는 Competition종목 중 Competition(1Km) 종목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회장 전형석(정보통신공학과 3년) 학생은 "로봇의 제어 기술력과, 부품 내구성이 다른 팀들에 비해 우수해 1km 마라톤 경주를 1시간 37분 57.38초 만에 완주했다“며 ”대단한 실력을 가진 팀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리팀 '공돌이들'은 지난 2009년 설립돼 전형석 회장을 비롯해 총 30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1회 국제 로봇 경진대회 종합 1위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로봇 경진대회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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