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도업체 갤럭시노트7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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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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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미국의 한 철도업체가 열차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반입을 금지했다.

미국 장거리 여객 철도인 암트랙(AMTRAK) 소속 퍼시픽 서프라이너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잠재적 안전 문제를 우려해 기차와 고속버스는 물론 역과 플랫폼에서 갤럭시노트7 소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퍼시픽 서프라이너는 캘리포니아 주(州)의 샌디에이고∼샌 루이스 오비스포 563㎞ 구간에서 철도를 운행하는 업체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 항공기 내 갤럭시노트7 반입 금지 조치에 뒤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교통부는 지난 14일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은 물론 소지품이나 위탁 수화물로도 항공기에 실을 수 없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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