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심, 쾌적한 환경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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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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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동 상가지역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안내 위한 민·관 캠페인

 ▲ 사진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쾌적하고 깨끗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청과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상가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와 세종경찰서,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원, 시옥외광고협회, 주민생계조합 등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신도심 지역은 상가(토지) 분양, 업소 홍보 등을 위한 불법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창문이용광고물 등)이 급속하게 증가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보행권과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이 실시되는 고운동 지역은 상가가 입점하는 초기단계의 상권이라는 특성에 맞춰 올바른 간판 설치에 관한 홍보물 배포와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 배너 등) 계도 등을 통해 선진 옥외광고 문화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 행복청은 내달 중 옥외광고물 관련 고시 개정을 목표로 추진하는 동시에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주민 자율정비 유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선진 옥외광고 문화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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