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고경표 데이트에 '시청자도 질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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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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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정나리(고정원+표나리) 커플’로 활약 중인 공효진(표나리 역)과 고경표(고정원 역)가 더욱 달콤해진 연애로 시청자를 유혹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고경표와 공효진은 연애 초기의 여느 커플처럼 달달한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 28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데이트의 달달함이 극에 달한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고경표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조정석(이화신 역)이 공효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그가 연인을 어떻게 사수하게 될지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서로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된 정원(고경표 분)과 나리(공효진 분)의 연애는 시청자들은 물론 화신(조정석 분)에게도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깨소금 내가 진동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굳건하게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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